국민의힘 윤희숙 의원 사퇴 의도?

 

국민의힘 윤희숙 의원이 사퇴선언과 대선출마 포기 선언을 했는데

이준석 당대표가 사퇴를 만류하며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출처 : 연합뉴스

 

윤희숙 의원이 사퇴하는 이유를 요약하자면

이번에 권익위 부동산 조사결과에 따른면 국민의힘 12명이 부동산 투기 의혹을 받고 있는데

(민주당은 앞서 이미 실시함, 국민의힘과 비슷한 수준으로 나옴)

 

그중 한명이 윤희숙 의원이다.

그래서 당내에서 소명을 듣고 이를 받아들여 혐의가 없다고 결정난 의원이

6명 인데 이중 윤희숙 의원도 포함이다. 나머지 의원은 투기가 인정되어 탈당이 결정됬다고 한다.

 

윤희숙 의원이 받고 있는 의혹은 아버지가 매입한 세종시 농지가 윤희숙 동생의 남편 (매입 2개월 전 기재부장관 보좌관 이였음) 의 정보로 투기를 한 것이 아니냐는 것이다. 또한 윤의원은 KDI에 근무한 이력이 있는데 이에 따라 정보취득에 유리한 입장이 아니였냐는 의혹이다. 이에 윤희숙 의원은 자신은 아버지와 경제권이 독립된지 30년이 되어 아버지의 경제활동에 대해 전혀 알지 못한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윤희숙 의원은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정책을 강하게 비판하며 싸워 온 자신이 정권교체 명분을 희화화 시킬 빌미를 제공하기 싫다며, 대선출마 포기선언과 의원직 사퇴까지 해서 모두를 놀라게 하고 있다.

 

일부 민주당 의원들은 윤희숙 의원이 조사를 더이상 받지 않기 위한 정치적 쇼 가 아니냐며 비판하는 목소리도 내고 있는 상황. 그런데 민주당 투기 의원들은 왜 탈당 안하고 버티고 있는거죠? ㅋㅋ 이미 떠난 사람한테 매달려서 흡집내려고 하는꼴이 웃기다. ㅋㅋㅋ 

 

물론 당내에서 혐의가 없다고 판단했다고 면책되는 건 아니지만,

당에서도 리스크를 끌어안고 가진 않을 거라 생각되어 검증은 충분히 했을거라 생각한다.

소명이된 상황에서조차 사퇴라는 강수를 둔 윤의원은 본인의 말대로

정권교체를 위해 자신이 리스크가 되는 부분을 완전히 소멸시키고 싶었던건지

민주당 모의원이 말하는 것처럼 더이상 조사를 받지 않기 위함인지는 본인만 알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