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너는 나의 봄 줄거리/등장인물 소개 및 1화 리뷰

드라마 소개

 

 

tvN 월화 드라마 밤9시

너는 나의 봄

 

[줄거리]

 

어린시절 아픔이 있는 여자와 정신과 의사가 같은 건물에 모이게 되고, 의문의 살인사건을 마주하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

 

 

[등장인물]

 

 

어린시절 알콜중독과 가정폭력을 일삼는 아버지 밑에서 불우하게 지내다가 엄마와 같이 도망쳐 나와 현재는 안정적인 삶을 살고 있지만 아직 어린 시절의 트라우마가 남아있는 인물. 그 이유 때문인지 연애할때 쓰레기만 꼬인다.

 

불우한 어린시절에도 불구하고 머리가 좋은 아빠와 생활력이 강한 엄마를 닮아 장학금을 받고 대학을 졸업했고 특급호텔에 취업했다. 새출발을 위해 구구빌딩 옥상으로 이사왔지만 이사오자마자 살인사건이 발생하게 된다.

 

 

 

 

어린시절 형이 아팠고 형에게 골수를 이식해 줄 수 있는 사람은 10살 영도 밖에 없었다. 4번의 골수 이식에도 불구하고 형은 급성신부전이 찾아왔고 엄마는 그래도 형을 포기할 수 없었다. 아빠는 영도를 더이상 DNA공장으로 쓸수 없어 엄마 몰래 영도를 숨겼다. 아빠가 영도를 대리러 온 날 이미 형은 세상을 떠난 후였다. 형을 잃은 슬픔에 울던 영도를 엄마는 끝내 안아주지 않았다.

 

그 이후로 정신과로 진료를 정하고 레지던트가 끝날 무렵 심근병증으로 심장이식이 필요한 상황에서 힘겹게 어떤 형사의 심장을 이식받게 된다. 자신의 심장을 준 증여자를 몰래 찾아 죽게 만든 범인을 찾고자 한다.

 

그리고 이사 온 구구빌딩에서 4층 여자 강다정을 만난다. 그런데 이 여자 주변에서 위태로운 일이 벌어지려 한다.

 

 

호텔에서 다정을 처음 본 이후 첫 눈에 반했다며 계속 따라다닌다. 다정이 밀어내도 선을 넘지 않는 아슬아슬한 선에서 지치지도 않고 다가온다. 주변 사람들은 다 괜찮은 사람인데 왜 밀어내냐고 한다. 

 

그렇게 다정이 점점 마음을 여는 건가 싶을 때 주영도가 채준을 막는다. 그 여자를 만나지 말라고

 

 

 

 

정신과 주모 씨와 갑작스레 결혼식을 올렸지만 1년만에 이혼하여 주변을 놀라게 한다. 결혼식은 하였지만 결혼은 하지 않았다고 날해 더욱 놀라게 했다 동영상 사건으로 힘든 시기를 겪어 3년 간 공백기가 있기도 했다

 

 

 

[인물관계도]

 

 

 

출처 : http://program.tving.com/tvn/myspring

1화 리뷰(스포주의)

 

스포주의

 

 

 

 

 

 

#1

 

 

일단 1화의 최고 명장면을 뽑겠습니다..!

진짜 개소름..

 

첫등장 부터 뭐지 윤박.. 대형견 같아.. 귀여워.. 이러고 있었는데

 

김동욱 찾아와서 태도 돌변.....

 

"당신 강다정 좋아해?

난 좋아하는데"

 

"왜 내 발 밑에 네 발 넣었어? 이런거 말씀하시는 건가?"

 

ㅎㄷㄷ..

무서워...

 

 

(긴 설명은 생략하겠습니다)

저 갭차이가 무엇인지 궁금하시면 1화를 보세요..!!!

 

 

#2

 

 

첫만남부터 멱살잡고 시작 ㅋㅋ

 

 

화들짝 ㅋㅋㅋㅋ

 

 

 

#3

 

 

자꾸만 다가오는 채준에게 채며드는 다정..

둘이 투샷 어울려..

 

그리고 윤박 코트 맛집이네 크으

저 어깨 어쩔겨

 

둘이 나름 데이트(?) 하는데 갑자기 나타난 3층 남자 주영도씨 ㅋㅋㅋ

뜬금없이 나타나서 4층에서 물이 새는데요.. ㅋㅋㅋ

자꾸 방해받아서 언짢은 채준씨..

 

 

 

#4

 

 

와 남규리 나오자마자 인형인줄 알았다..

진짜 너무 비현실적인 외모 아닌가..ㅋㅋ

순정만화에서 나오는 비주얼..?

 

뭔가 남주 구여친 스멜이 나지만 별로 미련은 없어보인다 ㅋㅋ

 

 

#5

 

졸졸따라다니는 채준

잘생기고 멀끔한 사람이 저러니까 용서된다...

 

 

 

#6

 

갑자기 찾아와선 그남자 만나지 말라는 영도..

누가들으면 고백인줄 알겠어..ㅎ

 

어이없는 다정 ㅋㅋ

 

 

채준이 살인사건과 연관되어 있음을 느낀 영도는 곧바로 채준을 찾아가 그여자(강다정) 만나지 말라고 함채준은 역시나 개무시하며 드라마는 끝난다

 

 

 

 

 

 

 

총 평

 

나는 그냥 마음의 상처가 있는 여자를 정신과 의사가 치유해주는 그런 마음 따듯한 스토리일줄 알았지?? 근데 ㅋㅋ 저 내용도 틀린 건 아니지만 이렇게 반전 쫄깃할 수 가 ㅋㅋ 오랜만에 지루하지 않고 푹빠져서 재밌게 봤다.. 배우들 비줄얼도 훌륭하고 ㅜㅜ 아 윤박 소시오패스 인데 왜 잘생겼어.. 왜 멀끔해.. 왜 다정하냐고...!!!!! 지금 젤 궁금한건 윤박이 왜저럴까..? 진짜 다정을 좋아하는 걸까 ㅋㅋ 궁금하다 목적이 뭔지 ㅋㅋ

 

그리고 김동욱 배우님은 나한테 커피프린스 때 이미지가 박혀 있는데 이번 드라마 보니까 오우 매력이따!! 목소리도 너무 좋고 ㅎㅎ 서현진 배우님도 역시나 생활연기의 달인이고 앞으로의 드라마에서의 연기가 기대된다 !!!

 

넷플릭스에서 당분간 볼 드라마가 생긴 것 같아 너무 좋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