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기초] 재무제표 쉽게 이해하기 #4

재무제표는 재무상태표, 손익계산서, 현금흐름표로 구분됩니다.

1. 재무상태표 : 특정한 시점에서의 기업의 자산, 자본, 부채의 재무구조를 표시

2. 손익계산서 : 기업이 일정 기간동안 영업활동을 통해 발생한 비용과 이익을 작성하여 순손익을 표시

3. 현금흐름표 : 손이계산서상 이익이여도 실제로는 기업에 현금이 없는 경우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현금을 중요한 요소로 보고 실제 기업 내외부로 들어오고 나가는 현금의 증감을 표시

앞선 글에서 재무상태표, 손익계산서, 현금흐름표의 개념과 작성방법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았고, 이제 기업의 운영의 결과에 따른 재무상태표의 변화를 살펴보겠습니다.

이전 글에서 작성한 치킨집 재무제표를 가져오겠습니다.

1. 초기 재무상태표

2. 한달간 손익계산서 반영

- 당기순이익 17만원은 자본의 이익잉여금으로 표시

- 재고자산 판매로 인해 -200만원

- 감가상각비 : 건물 22만원, 튀김기 4만원 만큼 자산 가치 감소

- 치킨 외상매출(매출채권) 200만원은 유동자산

손익계산서 상의 정보로 재무상태표를 바꾸면 위와 같습니다.

그런데 자산 = 자본 + 부채 입니다.

위의 재무상태표를 계산해보면 위의 식이 성립하지 않습니다.

자산 = 9174

자본 + 부채 = 9217

그럼 바로 현금흐름표를 재무상태표에 반영해볼까요?

3. 한달간 현금흐름표

- 현금흐름표의 총 현금유출입액 +43만원을 유동자산 현금 항목에 가산

- 신규 튀김기 500만원을 자산항목에 추가

- 은행에서 빌린 장기 차입금 500만원을 부채에 기입

자산 = 자본+부채 = 9717만원

으로 자산과 자본,부채의 합이 일치하면, 정확히 입력을 한 것입니다.

욕심쟁이 집순이 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