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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가평 아트살롱글램핑 + 아침고요수목원 다녀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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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가 끝나고 목,금 휴가내서 가평에 글램핑을 다녀왔다.

평일이라 예약하기 수월했고 한적한 느낌이 있었지만,

그래도 80퍼센트는 예약자가 찬 느낌이였다.

 

주말이면 굉장히 비쌀것으로 예상되는데 평일이라 1박에 10만원에 예약가능했다.

 

<=아트살롱 글램핑 위치

 

 

처음 도착했을때 느낀 감정은

음 깔끔해 보인다 !

수영장도 있으나 이용하는 사람은 없어 보였다 ㅋㅋ

체크인하면서 유의사항을 알려주셨고

필요한 물품들을 간단히 팔고 있었따.

이곳에서 물티슈, 음료수, 마쉬멜로 를 샀는데 놀라운건 가격이 그냥 바깥이랑 비슷해서 좋았다.

 

바베큐 시간과 캠프파이어(불멍) 시간을 체크인할때 예약 및 결제를 진행한다.

보통 불멍은 8시에 하는게 좋대서 그때로 했다.

 

 

 

 

 

내부는 깔끔했지만, 천장을 보면 더러운건 어쩔수 없는건가..

그리고 베개 한개에서 꿉꿉한 냄새가 나서 싫었다 ㅠㅠ 잘때 밖에 내놓고 잠

 

 

 

 

세척실?? 이곳도 깔끔한 느낌이여서 좋았다.

식기류를 바구니에 담아 가져가면된당

 

 

3시에 체크인을 하고 바베큐까지 시간이 남아서

아침고요 수목원에 다녀왔다

글램핑장과 3km 정도로 매우 가깝다

 

 

 

 

이날 날씨가 너무 좋아서 사진이 잘나오더라 ㅋㅋ

평일이라 사람도 적어서 좋았다

 

가을이 되긴 했나보다

핑크뮬리도 예쁜 색으로 물들었다 ㅎㅎ

 

 

 

 

 

내부에 있는 식당 앞에서

한옥과 자연이 너무 잘어울린다 ㅋㅋ

 

 

6시에 바베큐를 예약했어서

5시쯤 다시 글램핑으로 돌아갔당

 

 

바베큐때 찍은 사진이 이것뿐이네..

소고기 등심이랑 목살을 사갔는데 진짜 너무너무 맛있었다...

씹을때 육즙이 ㅠㅠ 계속 생각난다

 

 

 

바베큐를 다먹고 이제 불멍 시간을 기다리면서

라면을 안주로 술을 먹었다 ㅋㅋ

라면도 진짜 밖에서 먹으니 더 맛있!!

 

바베큐할때 고양이도 냄새맡고 나타났다 ㅋㅋ

사람을 경계하긴 하는데 귀여웠당

 

 

밤에도 조명때문에 예뻤다

갬성갬성

 

불멍 예약시간이 되면 이렇게 장작에 불을 붙여주시고 불꺼질때쯤

장작을 한두개씩 넣어주라고 하셨다 ㅋㅋ

불에다가 마시멜로우 구워먹었는데 자꾸 태워먹게 되더라 ㅋㅋ

 

 

아침에 일어나서 글램핑장 바로옆에 있는 아트살롱 카페에 갔당

글램핑장에서 카페 쿠폰을 줘서 간거였는데 커피 2잔을 시키고 기다리는데

무려 30분이나 기다렷다 ㅜㅜ 주문이 밀린건 알겠으나.. 너무 오래 기다렷다..

 

 

오랜만의 글램핑이였는데 바베큐할때랑 불멍할때 너무 좋았고

잠잘때는 역시나 불편했다. 아침에 찌뿌둥 ㅠㅠ 침대가 너무 스프링이 다느껴지는 매트리스라 ㅋㅋ

난 역시 캠핑보다는 펜션 체질인가보다 하게됬다 ㅋㅋㅋ 아침에 일어났는데 너무 찝찝한 느낌 이라 언넝 집에 가자고 보챘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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