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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양양 1박2일 여름여행 (호텔브리드 숙소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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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말에 성수기가 끝나고 비수기로 들어갈 무렵에 

친구 4명과 함께 양양에 1박 2일 여행을 다녀왔다~

 

일요일 아침8시반에 출발해서 월요일 오후에 돌아오는 일저이였는데

확실히 일요일에 출발하니까 차가 별로 안막히더라,,

일욜 월욜 일정 강추..

 

1일차 일정

1. 어촌마을물회섭국

2. 죽도전망대

3. 마할로(카페)

4. 브리드호텔 양양

5. 플리즈웨잇

 

2일차 일정

1. 버거월드

2. 인아웃(카페)

 

상당히 여유로운 일정이다 ㅋㅋ

즉흥적으로 움직인게 많아서 ㅋㅋㅋ

 

 

 

8시반에 출발해서 11시쯤 도착해서 숙소 근처에 물회를 먹으러 갔따

그런데 앞에 대기팀이 5팀 정두 있었다 ㅠㅠ

그래도 한20분?? 정도 기다리니 먹을수 있었따

바로 앞에 인구해변과 죽도해변이 있어서

시간은 금방 갔다

 

 

 

★어촌마을물회섭국

 

우리는 여러명이서 갔기 때문에 다양하게 메뉴를 시켰다

물회, 회덮밥, 섭국 다시켰다

 

 

어라랏 섭국사진을 안찍었네 ㅋㅋ

섭국이란걸 첨 먹어봤는데 뭔가 익숙한 맛이 났다.

비주얼은 된찌 비주얼이고 맛은 어죽? 이랑 비슷한 맛??

소주를 부르는 맛이였다 ㅋㅋ

 

물회랑 회덮밥도 맛있게 먹었따

애들은 회덮밥이 젤 낫다구 하드라

난 그냥 다 맛있게 잘먹음!!

 

 

밥먹고 소화시킬겸

죽도 전망대를 올라갔다.

식당 바로 옆에 있음!!!

 

★죽도전망대

 

죽도전망대 가는길

금방올라가니 걱적은 노노

 

 

전망대 이쁘게 생긴것 같다 !

이것도 금방 올라간다 !

 

 

진짜 높은건물 하나 없이 탁트여서 너무 좋다 ㅋㅋ

 

전망대 내려와서도 경치를 구경할 수 있는 포인트가 많아서 좋았다

 

 

 

이젠 죽도해변쪽으로 걸어가서 카페를 갔다

 

★마할로

 

우리는 요로케 야외 파라솔 자리를 잡았다

서핑하는 분들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했다

진짜 이렇게 바다가까이에서 커피를 마시니 기분이 매우 좋음!!!!

 

 

커피마시다가 발도 담가보구

시원시원

 

 

윗층에 루프탑두 있길래 올라가보았는데

전망이 최고최고

 

이제 숙소를 즐기기 위해 또 바로옆에 있는.. 숙소로 갔다!!

체크인은 3시!!

우리가 예약한 숙소는 라이즈업 미디움? 이였다

기준인원은 8인!! 우린 5명!!

 

숙소가 성수기 주말은 너무 비싸서 엄두가 안났는데

비수기 날짜에 일욜에 체크인하는 날짜로 하니

많이 가격이 내려가더라

우린 36만원에 5명이 나눠내서 진짜 괜찮았따 ㅎㅎ

8명 모으면 진짜 싸다 ㅋㅋㅋㅋㅋ

 

★ 브리드호텔 양양

 

 

호텔로비

대기하기 좋게 편한 소파로 되어있다

 

1층 로비에 있는 카페 앤 펍?

분위기가 매우 좋다

휴양지 느낌 물씬 ~~ 한번 가보고 싶었는데

못갔다

 

 

대망의 숙소 두둥!!

진짜 문열자 마자 다들 소리지름

너무 좋아섴ㅋㅋㅋㅋㅋ

 

우리가 가장 좋아했떤

골방!!! 가위바위보로 어디서 잘지 결정했따 ㅋㅋㅋ

골방 너무 아늑하고 좋음 ㅠㅠ

 

 

 

 

숙소에서 감동의 눈물을 흘리고

치킨을 시켜 먹었따.

근처에 "서핑하닭" 이라고 치킨집 있는데 (걸어서 1분) 포장해서 먹었당

요거요거 고추치킨 맛있더라. 다들 맛있다고함

 

서핑하닭

 

치킨먹으면서 티빙 있길래 환승연애 정주행하고

애들 난리남 패널인줄 

난 이미 다봤지만 또봤다 ㅋㅋㅋ

 

배도 부르고 좀 쉬었겠다, 다시 밖에 나가서

핫하다는 플리즈웨잇으로 출발했따

진짜 다 걸어서 갈수 있는 거리라 넘 좋음 ㅎㅎ

숙소 위치가 매우 훌륭한듯하다

 

 

★ 플리즈웨잇

 

이국적인 뷰에 밤에 오면 더 이쁜 곳 같다 ㅋㅋ

 

 

뷰와 힙한 인테리어,, 갓벽했으나..

주문한 칵테일 비주얼 보고 매우 실망을 하였다...

대충 플라스틱잔에 나온 비주얼의 칵테일을 보니 걍 음료수 먹는 느낌이 들었고 ㅋㅋ

퀄리티가 무제한 칵테일바? ㅋㅋ 에서 먹는 느낌/? ㅋㅋ 넘나 실망하엿다........

내가 오자고 했는데 애들한테 눈치 보일 정도 ㅋㅋㅋㅋ

 

 

 

플리즈웨잇 에 실망하고 다른 카페를 물색하다가

찾은 페이보릿 이란 젤라토 카페 ㅋㅋ

근데 이미 영업이 끝났는지 사장님과 젤라토가 보이지 않더라 ㅠㅠ

 

 

 

길 걷다보니 해바라기가 있길래 이뻐서 이앞에서도 사진을 찍었다 ㅎㅎ

 

 

 

그러고 이제 숙소를 가서 보드게임과

술을 진탕 먹고 일찍 잠에 들었다.......체력이 안되 이제

 

 

 

다음날 오전에 체크아웃을 하고

그 유명하다는 파머스키친? 에 버거를 먹으러 갔는데

웨이팅 2시간 이란 말에 절망하여 다른 버거 집에 갔다 ㅋㅋㅋ

 

★ 버거월드

 

 

무난하게 맛있었다 ~~

 

이제 슬슬 카페갔다가 집에 가려고

집가는길에 있는 카페로 고고싱

 

 

옥수수커피가 맛있다는

카페라길래 방문해보았따!!

 

★ 인아웃 카페

 

 

아니 카페 사진이 이거 달랑인거 실화?

이제 여행 막바지라고 사진을 겁나 안찍은 듯 하다 ㅋㅋㅋ

 

옥수수커피는 적당히 달고 옥수수가 살짝이 씹히고 맛있었따 ㅎㅎㅎ

추천추천 색다른 맛이여서 좋았다 ㅎㅎ

 

 

카페인 충전하면서 또 환승연애 얘기하다가 ㅋㅋㅋ

집으로 출발~~~

 

 

여유롭고 좋은 사진도 많이 건지고 해서 알찬 여행이였다 ㅎㅎ

특히나 숙소가 너무 좋아서 ㅠㅠ 행복했따

담에 또갈 의향이 있는 숙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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