뚝섬유원지역 애프터눈티 뚝방길 홍차가게 방문후기

사실 난 애프터눈티에 관심이 없던 사람이였는데

친구가 가자고해서 가게 되었따.

그런데 인기가 많은 곳인지 한달전에 예약을하지 않으면 갈 수 없더라..

 

예약은 캐치테이블에서 할수 있고 매월 일정시간에 다음달 예약이 오픈되니

미리 예약알림 신청해놓고 기다리시길 바란다..

 

애프터눈티세트를 예약을 하고 해당날짜에 시간에 맞춰 방문하였다.

뚝섬유원지역에서 10분 정도 걸으면 나온다~

민트색의 가게가 나오는데 매우 눈에 띄어서 찾기는 어렵지 않다

 

 

 

 

 

 

내부는 이렇게 앤틱한 느낌으로 아기자기하게 꾸며져있다.

테이블은 6테이블 정도 됬던것 같다~

 

 

애프터눈티세트에 있는 디저트 말고도

맛있어보이는 디저트가 많았다 ~~

 

 

 

 

 

이 테이블이 우리의 자리였다

식기류가 예쁘게 세팅되어 있었다

 

 

 

티 종류가 매우 많았고

날이 더웠어서 아이스로 주문을 하였다.

티는 2번 주문할 수 있다~

직접가서 카운터에 말하면된다

 

 

꺄아

드디어 나온 3단 트레이 디저트!!

보기만해도 기분 좋아진다 ㅎㅎ

식사대용으로 충분히 즐길 수 있는 구성이 좋았다

 

 

 

1층엔 디저트를 먹기 전 식사대용 샌드위치 등등이 있었다.

다맛있었는데 저 타르트 같이 생긴 저거는 나쁘지 않았는데 향이 쎈느낌?

그래서 반은 남기게 되더라 ㅋㅋ

 

부라타치즈가 들어간 빵은 내가 실수로 메뉴판 위로 엎어가지고 ㅠㅠ

사장님한테 죄송했따..... 새로뽑으면 된다고 말씀해주신 사장님 감사해요...

 

 

 

2층에는 먹으면 매우 배가 부를거 같은 스콘이 있다.

하나는 플레인스콘 같고 다른하나는 무화과 스콘이였따

 

 

 

3층은 디저트류

난 다쿠아즈가 젤 맛있었다

입안에서 사라짐..

 

 

두번째 티는 추가금을 내고 밀크티를 시켰는데

좀 후회가 됬따 ㅋㅋㅋ 배불러서 안넘어감...

결국 디저트가 남아서 포장을 부탁드렸다...ㅎㅎ

 

 

 

 

여유롭게 식사부터 디저트까지 즐길 수 있어서 만족스러웠따

이용시간이 2시간 반이였는데 거의 꽉채워서 있었다. 천천히 먹으면서 얘기하다보니까 시간이 너무 잘가더라 ㅋㅋ

예쁜곳에서 맛있는 디저트를 먹으니 행복한 시간이였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