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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공릉역 태릉입구역 이자카야 키노야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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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노야 공릉점🌱 서울특별시 노원구 공릉로 152 1층

 

 

 

오랜만에 키노야 공릉점을 다시 방문했다-!

대학가 근처라 그런지 가격도 괜찮고 맛도 있는 가성비 맛집이다.

 

가게 내부는 별로 크진 않으나 은근 알차게 사람이 들어간다 ㅋㅋ

다른테이블과 가까운 느낌이긴 하지만 부담스럽진 않다 

 

 

 

 

아래는 메뉴판 사진 참조

사시미, 나베, 튀김 요리등을 판다

 

 

 

 

 

 

이건 맨처음에 주는 기본 안주

미역 줄기??

 

 

사케를 시키면 이렇게 칠링을 해서 준다

저번에 여기서 제일싼 사케를 시켰다가 다음날 머리 깨지는 줄 알아서

이번엔 준마이를 시켜따. 양이 꽤 많아서 둘이 먹다가 조금 남기고 왔다.. 아깝..

 

 

 

 

 

 

 

 

 

안주 나오기 전에 짠 - 🥂

 

 

 

 

먼저 나온 연어 사시미

가격은 23000원

 

이것도 양이 꽤 되고 먹다보니 느끼해서 남겼다 ㅜㅜ 크흡

연어는 두툼 싱싱하고 맛있다

 

 

 

 

요건 칠리새우

13000원

 

매우 맛있음

연어보다 이게 더 맛있었음 ㅋㅋ

새우도 매우 큼

연어나오고 좀 기다린후 나와서 우리 주문 까먹은줄 ㅎㅎ

시간이 좀 걸리는 요리인가보다

 

 

 

 

 

하나는 연어에 하나는 튀김이다보니

먹다보니 느끼해져서 라면이 너무나 먹고 싶어졌다..

나베를 하나 시킬걸 하고 후회함 ㅋㅋ

 

 

 

 

느끼하다고 난리쳐놓고 설빙와서 티라미수 빙수를 먹음...;;

 

 

 

커피 뿌려서 함냐함냐

맛있으나. 먹으면서 후회함. 배도 너무 부르고 속이 점점 더부룩해짐ㅋㅋㅋㅋ

이날은 어째 맛있게 먹어놓고 후회가 많냐..ㅋㅋ

 

 

 

 

학교를 공릉역 근처를 나와서 졸업 후에도 자주가는 편인데

공릉 갈때마다 조금씩 변해있지만 내  제 2의 고향 느낌이라 항상 갈때마다

대학시절 추억도 생각나고 좋다 ㅋㅋ 대학생들보면서 세월을 실감하면서 슬퍼지기도 하지만..

요즘대학생들 코로나때문에 제대로 못즐기는 거 같아서 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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