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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셀프 퍼스널 컬러 진단 - 아이컬러 어플 사용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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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동안 퍼스널컬러 진단을 받으러 가볼깡-?
하고 고민하다가 음 뭔가 어플이 있을 것 같아서 검색해보았다.

 

그 결과 "아이컬러" 라는 App을 찾게 되었당

 

 

 

 

 

어플을 실행하면 컬러카드 진단/ 수동진단이 있는데

수동진단은 비추천한다.. 본인이 직접 카메라를 보고 어울리는 것 같은

색상을 선택하는건데 솔직히 봐도 뭐가 어울리는지 모르겠다.. 

 

컬러카드 진단을 위해선 컬러카드가 필요한데,

우편으로 무료로! 받아볼 수 있고 기다리는게 싫으면

프린트하거나 태블릿으로 띄워놓고 해도된다

그래도 정확성을 위해선 최소 출력해서하는게 좋을것 같다.ㅋㅋ

 

(난 나중에 우편으로 받아보았다)

 

 

난 처음에 그냥 태블릿으로 띄워 놓고 해보고

나중에 컬러카드 받아놓고 해봤는데 결과는 같았다.

 

이게 장소에 따라서 결과가 차이가 있는데 같은장소에서는

정확도가 높은 편이다. 계속 같은거 나옴

 

조명에 따라 바뀌는 것 같음

백열등 조명 아래 적당히 밝은 곳에서 촬영하고

핸드폰카메라의 블루필터를 꺼야함

 

 

 

내 퍼스널 컬러는 "여름 쿨 뮤트" 가 나왔당

 

 

역시나 내가 웜이 아닌 쿨이란게 신기했음

얼굴이 노란편이라고 생각했음

그래서 립도 오렌지/레드 계열만 바름

핑크도 발라봤으나 안어울린다고 생각했음

아이섀도 팔레트도 웜웜 함..

 

다만 파운데이션은 노래지는게 싫어서

화사해지고 싶어서 핑크톤을 바르고 있었음

 

나한테 어울리는 색을 보니까, 어랏 내가 옷살때 좋아하는 색들이네

은은한 파스텔 색감

은근히 내가 잘어울리는 색을 본능적으로 알고 있었나보다 ㅋㅋ

 

 

 

 

이 테스트를 할 당시 내가 밝은 염색모였는데

과거사진을 볼때마다 염색전 머리가 더 잘어울리는 느낌이 들었는데

진단 결과에서도 밝은 염색모보다는 원래 머리가 더 잘어울린다고 되어 있드라..

 

 

그래서 이번 결과를 통해

여름 쿨 뮤트 톤의 화장품을 구입해보았다....

 

 

 

색감이 약간 누디하면서 핑크톤이 도는 아이들..

색감 너무 이쁘당ㅋㅋ

발라봤는데 생각보다 어울리는?!

 

근데 립은 내가 좀 쨍한걸 좋아해서 약간 누디한 립을 바르니 어색하고

뭔가 덧발라야할것 같고 그렇긴하다 ㅋㅋ

 

 

 

그리고..

 

염색도 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좌 염색전/  우 염색후

 

 

 

야매로한 퍼스널 컬러 진단으로 너무 많은 결정을 내렸다 싶기도 하지만 ㅋㅋ

새로운 시도를 해볼 수 있어서 좋았다 ㅋㅋ

 

 

나름 정확도가 있는 것 같아서

친구들한테 전파중이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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